본문 바로가기

Gallery

(5)
#5, 한양대학교 커뮤니케이션디자인학과 졸업전시, 갤러리 루미나리에, 2022.11.26 5. 다섯 번째 전시 한양대학교 커뮤니케이션디자인학과 졸업전시 [Take Over Zone] 관람 일자 2022.11.26 관람 장소 갤러리 루미나리에 마침 26일 토요일 교대역에서 치과 진료가 있어 진료 후 걸어서 5분 거리인 갤러리에 쉽게 방문하였다. 전시 컨셉과 인상 깊었던 작품 두개를 기록하고자 한다. 전시 제목은 TAKE OVER ZONE이다. 전시 설명은 다음과 같다 [TAKE OVER ZONE]은 육상의 릴레이 경주에서 두 선수가 배턴(baton)을 주고받는 구역으로, 출발선부터 20m 내의 구간을 말한다. 우리의 인생은 수없이 주어지는 기회 속에서 끝없이 이어지는 이어달리기를 통해 완성되곤 한다. 지금 우리는 한양대학교 ERICA에서 4년동안 달려온 대학 생활을 마무리함과 동시에, 무한한 ..
#4,리움미술관 소장품 상설전(현대미술, 고미술), 리움미술관, 2022.01.26 4. 네 번째 전시 리움미술관 소장품 상설전 (현대미술, 고미술) 관람 일자 2022.01.26 관람 장소 서울 리움미술관 현대미술 실제로 보면 금속으로 이루어진 막대들이 정교한 관절을 가지고 섬세하게 움직인다. 나에게 기계와 섬세함은 다소 떨어진 개념이었는데 그렇지 않다는 것을 느꼈다. 리움 미술관에서 본 작품 중 가장 좋았던 작품, 하나의 판에 일정한 점을 찍어 여러개의 판을 겹쳐 놓았다. 보다보면 착시현상으로 인해 유니언 잭 모양의 빈틈이 보인다. 시선을 옮겨도 그 모양은 나를 계속 따라온다. 자세를 낮추거나 고개를 돌려 다른 각도로 작품을 바라보면 또 다른 느낌을 준다. 계속 보다보면 에어셀로 빠져들어갈거 같은 느낌이 들기도 한다. 작품도 작품이지만 해설을 듣고 더 좋았던 작품이다. 최만린 작가는..
#3,올해의 작가상 2021, 국립현대미술관 서울관, 2022.01.05 3. 세 번째 전시 올해의 작가상 2021 관람 일자 2022.01.05 관람 장소 국립현대미술관(MMCA) 서울관
#2,아이웨이웨이: 인간미래, 국립현대미술관 서울관, 2022.01.05 2. 두 번째 전시 아이웨이웨이: 인간미래 관람 일자 2022.01.05 관람 장소 국립현대미술관(MMCA) 서울관 아이웨이웨이: 인간미래 1. 검은 샹들리에 죽음에 직면한 어둠 속 인류를 묘사했다 아이웨이웨이 전시관을 들어서면 첫 번째로 맞이해주는 작품이다. 오른쪽에는 , 이라는 작품으로 검은 샹들리에를 사진으로 찍어 놓은 작품이 전시되어있다. 확실히 평면 보다는 입체로 보는것이 더 생생하게 느껴졌다. 검은색으로 뒤 덮인 사람의 뼈와 장기로 샹들리에로 만들었다. 샹들리에는 화려하고 반짝이는 치장의 목적이 강한데 그것을 사람의 뼈와 장기를 이용하여 만들었다는 것이 물건의 목적성과 모순되는 점이다. 죽음에 직면한 어둠 속 인류들 .. 인류가 이대로 가는것이 맞는지에대한 물음표를 던진다. 2. 원근법 연구 ..
#1, 살바도르 달리 : Imagination and Reality, DDP 디자인 전시관, 2021.12.31 1. 첫 번째 전시 살바도르 달리 : Imagination and Reality 관람 일자 2022 . 12 .31 관람 장소 동대문디자인플라자 디자인 전시관 전시관 안은 사진 촬영이 불가하여 인상 깊었던 작품을 기록하여 인터넷에서 이미지를 가져와 포스팅 함. 1. 광란의 트리스탄 프로젝트 실제로 보았을때 너무나도 섬세한 붓터치에 압도 되었던 작품. 살바도르 달리의 작품에 많이 등장하는 요소인 목발도 양 옆에 보인다. 남녀가 서로 포옹을 하려는 것처럼 보이기도한다. 또한 파란 색 망토와 연결되어 공중에 떠있는 마차가 끌어 당기며 이를 막는 것 처럼 보이기도 한다. 어쩌면 서로 대화를 하는 것 같기도 하다. 왼쪽의 인물의 그림자는 길게 늘어나있지만 오른쪽의 인물은 그림자가 보이지 않는다. 그림자가 작품을 ..